휠라, 코트 캔버스화 '코트라이트' 출시
입력 2022.03.10 09:14
수정 2022.03.10 08:35
휠라는 봄을 맞아 심플하고 편안한 코트 캔버스화인 ‘코트라이트(COURT LIT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코트라이트는 휠라의 111년 역사상 대표 스포츠 종목인 테니스의 코트 아이덴티티와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가 어우러진 캔버스화다.
둥근 앞코와 두터운 아웃솔을 적용해 트렌디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캔버스 소재의 갑피에 스티치 디테일을 더했다. 휠라 영문 바시티 자수 로고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밑창에 IP(Injection Pylon) 아웃솔을 적용해 경량성과 쿠션감을 갖춘 점도 주목할 만하다.
코트라이트는 스니커즈와 뒤축이 없는 슬리퍼 형태의 뮬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스니커즈의 뒤축과 뮬의 혀(텅)부분에 스트라이프 스트랩 포인트를 더해 헤리티지 무드를 강조했다.
휠라 관계자는 "올봄 휠라만의 테니스 헤리티지 감성이 담긴 새로운 캔버스 코트화를 선보이게 됐다”며 “일상 속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알맞은 디자인과 컬러, 편안한 착용감까지 두루 갖춰 실용성과 활용도를 두루 갖춘 슈즈인 만큼 취향에 따라 개성있는 스프링룩 연출에 키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