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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농협은행장 "설 연휴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2.01.26 08:16
수정 2022.01.26 08:17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25일 통합IT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 비상근무체계 운영을 점검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판매장 및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동점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명절 연휴 기간에도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농협은행을 이용할 수 있다"며 "철저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사고예방을 통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권 행장은 지난 24~25일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를 하는 고객행복센터, 카드고객행복센터, 통합IT센터 직원들을 방문하여,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보안과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농협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 맞게 언택트 신권교환을 위해 신권전용 ATM을 통해 세뱃돈을 찾을 수 있게 운영하고, 귀성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여 ATM을 통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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