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최고등급 획득
입력 2022.01.12 23:54
수정 2022.01.12 23:54
2018년부터 4년 연속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최고등급 지속 유지
한국중부발전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100점 만점 달성과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 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을 평가하는 제도다.
중부발전은 3개 분야 13개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특히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속 수행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매우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등 생애주기별 기술적 보안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대국민 개인정보 이해도 제고 및 자기결정권 강화를 위한 'KOMIPO 프라이버시 센터'를 구축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 향상 및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개선을 통해 대·내외 고객 개인정보를 더욱 소중히 하고 철저히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