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협력기업 공생 협력으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입력 2021.12.10 11:32
수정 2021.12.10 11:32
한국중부발전은 9일 보령발전본부 및 신보령발전본부 석탄취급계통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에게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휴대용 구조요청기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사고 없는 안심 발전소 구현은 중부발전 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협력기업과의 긴밀한 공생이 있어야 달성할 수 있다"며 "안전한 일터 조성과 유해위험으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현장근로자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컨베이어 역회전 방지장치, 끼임재해 예방을 위한 팔분리 근무복 개발, 투명채광창 설치 등 현장 근로자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