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갤럭시 토네이도’ 글로벌 출시
입력 2021.12.27 10:38
수정 2021.12.27 10:39
174개국 서비스…직관적 게임성 특징
이용자 간 경쟁으로 ‘토네이도 토큰’ 획득
위메이드는 오는 31일 블록체인 게임 ‘갤럭시 토네이도’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중국 등을 제외한 북미·유럽·아시아지역 전 세계 174개국 구글 플레이에 출시하며 영어·스페인어·인도네시아어·아랍어 등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갤럭시 토네이도는 ‘걸스라이프’, ‘오션테일즈’ 등의 게임과 수집형 게임 ‘여신의 키스’ 시리즈, ‘전쟁의 시대’ 등 글로벌 게임 개발과 경험을 갖춘 NT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자원이 고갈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행성을 탐험하고 발전시키는 스토리의 캐주얼 슬롯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 방식을 통해 보다 많은 행성을 탐험하고 수집과 여러 이용자들 간 경쟁도 가능하다.
건설·성장·수집·약탈·경쟁·협동 등 모든 전략적 요소를 접목해 재미를 더했으며 직관적 게임성이 특징이다. 매주 펼쳐지는 갤럭시 레이스에서는 이용자 간 순위 경쟁으로 ‘토네이도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이호대 NT게임즈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과의 협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갤럭시 토네이도가 시도해보고 싶었던 경쟁과 보상에 대한 선순환구조를 극대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장르를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큰 이코노미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역동적이고 장기적인 라이프 사이클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