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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세진, 8살 연하 비연예인과 11월 결혼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1.10.07 10:23 수정 2021.10.07 10:23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웨딩화보 공개

개그맨 이세진이 11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JDB엔터테인먼트

7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이세진이 11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 신부 권언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세진은 8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진은 “1년 전부터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갖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식을 올리게 됐다”라며 “코로나 시국에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어 죄송스럽기도 하다. 어려운 시기에 힘든 결정한 만큼 예쁜 가정 꾸리며 잘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세진의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알콩달콩한 예비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세진은 현재 tvN ‘코미디빅리그’의 ‘오동나무엔터’ 코너에서 갱스터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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