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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예금금리 0.1%p↑…1년 만기 최대 1.5%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1.10.01 11:08
수정 2021.10.01 11:08

코드케이 정기예금 상품 대상

서울 을지로 소재 케이뱅크 본사 사옥 전경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대표 예금 상품인 '코드케이(K) 정기예금' 금리를 0.1%p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기존 12개월 이상 1.40%였던 금리는 1.50%로 상향된다. 24개월 이상 금리는 1.45%에서 1.55%로 36개월 이상에 1.50%가 적용되던 금리는 1.60%로 상승한다.


지난 8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한 이후에도 케이뱅크는 은행권에서 가장 먼저 정기예금 금리를 0.2%p 올렸다.


케이뱅크 고객수는 지난달 말 기준 66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6월말 고객수 619만명 대비 41만명 늘어난 규모다. 수신액과 여신액은 각각 12조3100억원, 6조1800억원이다. 둘 모두 6월말보다 1조원 이상 불어났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정기예금 금리를 지난 8월 0.2%p 인상한데 이어 0.1%p를 추가 인상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중저신용자 두달치 이자 캐시백 이벤트 등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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