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정규2집 ‘노이지’, JYP 제작 앨범 최초 ‘밀리언셀러’ 기록
입력 2021.08.31 09:16
수정 2021.08.31 09:16
출고량 110만장 돌파
초동 기록 대비 41만장 증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정규 2집 ‘노이지’(NOEASY)로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3일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노이지’는 31일 기준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10만 장을 돌파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앨범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앞서 ‘노이지’는 발매 당일까지 선주문 93만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64만1589장을 달성했다. 이는 전작이자 정규 1집 리패키지 음반 ‘인생’(IN生)의 기록보다 41만장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 한터차트의 주간 음반 차트(2021. 08. 23~08. 29)와 가온차트의 리테일 앨범 주간 차트(2021. 08. 22~08. 28) 1위를 석권하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은 물론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높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소리꾼’은 발매 이후 24일까지 누적 기준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5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23일 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차트의 104위로 진입해 24일 자 차트에서는 86위로 상승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소리꾼’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만인 30일 오후 3시 45분경 유튜브 5000만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