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플로·원준,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 전경 ⓒ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1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아스플로와 원준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아스플로는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은 강관, 피팅, 밸브류 등이 있다. 지난해 매출액 447억8400만원, 영업이익 48억5300만원, 순이익 69억64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18억9800만원 규모다. 강두홍 대표가 지분 63.9%를 보유하고 있다.

원준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은 2차전지 양극재 제조용 RHK소성로 등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40억2900만원, 영업손실 41억3100만원, 순이익 44억1200만원을 냈다. 자본금은 4억원 규모다. 강숙자(26.0%) 외 2명이 지분 51.0%를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