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임영웅 영어 발음에 비웃음? 거짓말, 팬으로서 좋아해"
입력 2021.07.21 15:09
수정 2021.07.21 15:09
'미스트롯2'에 출연
가수 마리아가 임영웅 관련 가짜뉴스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마리아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리아, 임영웅 영어 발음에 비웃음?'이라는 제목을 담은 유튜브 영상 캡처본을 게재하며 "제가 하지 않은 행동으로 영상이 나왔다고 해서 봤다. 다 거짓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그 현장에 있었던 적도 없고, 그 노래 들어본 적도 없다. 그리고 '미스터 트롯' 때부터 임영웅 선배님을 팬으로서 좋아하고 응원했다. 거짓된 사실에 슬퍼다. 도와달라"고 토로했다.
마리아가 게재한 캡쳐의 영상에는 지난 7일 방송한 TV 조선 '뽕숭아학당'서 임영웅이 샘 스미스 원곡의 'I’m Not The Only One'을 불렀을 당시 마리아가 그의 발음을 듣고 비웃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마리아는 지난해 방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