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측 “코로나 양성 보도는 오보,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 중”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1.07.19 16:57
수정 2021.07.19 16:57
입력 2021.07.19 16:57
수정 2021.07.19 16:57
"김희재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인 중"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 결과가 잘못 알려진 것에 대해 바로잡았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19일 공식 팬카페에 “현재 임영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건강한 상태로 자가격리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장민호와 영탁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 중이었던 임영웅과 김희재도 자가검사키트를 시행했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오보”라며 “곧바로 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TOP6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김희재에 관해 “코로나19 양성 판정 부분은 확인 중”이라며 “사실 여부가 확인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TOP6 멤버들 가운데 현재 장민호, 영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3일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한 TOP6 멤버 중 장민호가 지난 16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후 동선이 겹치지 않은 정동원을 제외한 TOP6 멤버들은 자가격리를 하며 상황을 지켜보던 중 19일 영탁의 추가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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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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