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 오디오 부문 대상 수상
이도영 기자
입력 2019.11.24 10:04
수정 2019.11.24 10:05
입력 2019.11.24 10:04
수정 2019.11.24 10:05
몽골 울란바타르 취항 기념 광고에 3D 사운드기법 적용
아시아나항공은 자사의 울란바타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 ‘몽골이 부르는 소리’편이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 오디오 부문 대상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라디오·신문·잡지·온라인 등 매년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약 3000여점의 출품작들 중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선정해 시상하는 광고상이다.
아시아나항공이 대상을 수상한 오디오 부문은 올해 신설됐다.
아시아나항공은 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며 총 4편의 SNS 캠페인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강가를 달리는 말발굽 소리의 ‘마중’편 ▲전통 음식인 허르헉 요리 소리의 ‘요리’편 ▲대초원 바람 소리의 ‘초원’편 ▲전통 악기와 창법 소리의 ‘흐미’ 편에 3차원(3D) 사운드기법을 적용했다.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아시아나항공의 몽골이 부르는 소리 광고를 통해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몽골의 아름다운 매력을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신규 취항해 주 3회(수·목·토요일)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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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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