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빚 15억원, 카드도 사용 못해‘
이한철 기자
입력 2019.09.26 10:18
수정 2019.09.26 10:19
입력 2019.09.26 10:18
수정 2019.09.26 10:19
’마이웨이‘ 가수 조관우가 빚 15억 원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조관우는 1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지금 빚이 15억 원이다. 집도 없고 카드도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 카드도 압류를 걸어놓은 상태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조관우는 ”주소도 없고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주위에서 파산신고를 하라고 하기도 한다“고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조관우는 “난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빚을 갚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조관우가 재기 의지를 다지는 건 무엇보다 아이들 때문이다.
조관우는 “아이들에게 빚을 넘기고 싶지 않다”며 강한 책임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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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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