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카풀 자회사 '럭시' 흡수합병
이호연 기자
입력 2018.11.13 17:06
수정 2018.11.13 17:07
입력 2018.11.13 17:06
수정 2018.11.13 17:07
“경영 효율성 높이고 기업가치 증대 목적”
“경영 효율성 높이고 기업가치 증대 목적”
카카오모빌리티는 계열사 럭시를 흡수합병한다고 13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31일이며, 합병 비율은 카카오모빌리티 대 럭시가 1대0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카카오모빌리티의 럭시 합병으로 카풀 서비스 정식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풀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양사 합병은 경영효율성을 재고해 기업가치를 증대하기 위함”이라면서도 “12월에 럭시 인수합병이 최종 마무리 되지만, 1월 카풀 출시로 이어지는 것으로 볼 수는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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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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