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 사업장 한때 정전...피해 규모 미미
이호연 기자
입력 2018.03.09 14:49
수정 2018.03.09 14:50
입력 2018.03.09 14:49
수정 2018.03.09 14:50
평택캠퍼스 원인 모를 정전...원인 파악 중
30~40분만에 복구
평택캠퍼스 원인 모를 정전...원인 파악 중
30~40분만에 복구
삼성전자 평택 사업장이 한 때 정전이 발생, 공장 가동에 차질이 빚어졌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약 30여분간 이어졌으며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복구작업을 거쳐 약 40여분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사전에 구비된 비상 시설의 이용으로 별다른 피해규모는 일어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측은 “정전 원인은 조사중”이라면서 “비상발전기가 가동되며 생산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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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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