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덕선이 보고싶다"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2.20 00:00
수정 2016.02.20 00:00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류준열과 고경표가 때아닌 고백을 하고 나섰다.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캡처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류준열과 고경표가 때아닌 고백을 하고 나섰다.

1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1회에서는 태국 푸켓에서 아프리카 비행기에 오르게 되는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의 모습과 한국에서 뒤늦게 합류하는 박보검 일행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먼저 아프리카 나미비아에 도착한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은 렌터카를 위해 택시를 타고 돌아다니며 업체를 찾았지만 쉽지 않았고, 결국 다시 공항으로 발길을 옮겼다.

오전에 도착한 나비미아에는 이미 해가 지고 있었고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들 삼인방은 아프리카 노을을 보고 감동했다.

보랏빛의 일몰을 본 고경표는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불렀고, 그러던 중 "보라야~"라고 부르더니 "성보라~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에 류준열은 "이제 좀 솔직해지자"고 언급, 고경표는 "현장에서 안 보니까 서운하다.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에 류준열 역시 "나도 덕선이 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항에서 유심칩을 사는 과정에서도 "박보검 것도 사자"는 제안에 류준열은 "아내도 뺏겼는데 유심까지 사줘야 하냐"고 농담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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