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한국방송대상…16년 아성 무너뜨렸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22 22:22
수정 2015.07.23 15:26
입력 2015.07.22 22:22
수정 2015.07.23 15:26
MBC '무한도전'이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받는다.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는 22일, 올해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심사 결과, 본심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무한도전'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대상에서 예능프로그램이 대상을 받는 것은 1999년 MBC '칭찬합시다-오학래 경장편' 이후 16년 만이다. 다큐멘터리와 드라마의 아성을 무너뜨린 셈이다.
'무한도전'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예능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열고, 매회 창의적인 아이템을 발굴하며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밖에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에는 △ 뉴스보도TV 부문에 KBS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연속 단독보도' △ 중단편드라마TV 부문에 SBS '펀치' △ 다큐멘터리TV 부문에 EBS 다큐프라임 '진화의 신비, 독' △ 문화예술TV 부문에 MBC경남 '클래식 콤플렉스' 등 30개 부문 33편이 선정됐다.
작품상 수상작에는 KBS '누가누가 잘하나'와 '밤을 잊은 그대에게', SBS '유영미의 마음은 언제나 청춘'과 'TV 동물농장', MBC '지금은 라디오시대-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등 장수 프로그램들이 많이 올랐다.
개인상은 △ 공로 부문에 고 진필홍 전 KBS 예능국장 △ 가수 부문에 EXO △ 연기자 부문에 조재현 △ 코미디언 부문에 유민상 등 24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진흥하기 위해 한국방송협회가 1975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9월 3일 오후 3시 MBC에서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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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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