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화, ‘나의 해리에게’ 출연…신혜선과 찐친 케미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4.09.23 10:46 수정 2024.09.23 10:46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배우 오경화가 ‘나의 해리에게’에서 배우 신혜선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23일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는 오경화가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전 남자 친구 현오(이진욱 분)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내용의 드라마다.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경화는 이 드라마에서 혜리와 같은 주차관리소에서 일하는 에이스 직원 민영을 연기한다. 무뚝뚝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친구를 걱정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다. 은호의 또 다른 인격 혜리의 절친으로, 티격태격하면서도 훈훈한 찐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경화는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보건교사 안은영’, ‘하이에나’와 영화 ‘믿을 수 있는 사람’, ‘말이야 바른 말이지’, ‘압꾸정’, ‘기적’ 등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었다.


‘나의 해리에게’는 23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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