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벤처기업협회와 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4.09.13 10:36 수정 2024.09.13 10:36
입력 2024.09.13 10:36 수정 2024.09.13 10:36
경기 양주시는 12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도시자 김동연),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과 함께 양주 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 및 벤처·스타트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 성상엽 (사)벤처기업협회장이 참석했다.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우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는 앵커(선도)기업 유치와 벤처투자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벤처기업협회는 벤처투자 활성화 관련 자문 및 전략 수립을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국내외 벤처기업 유치와 인허가 절차 지원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벤처 생태계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양주 테크노밸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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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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