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장애인·장애인 가족 복지 강화'… 장애인 가족 지원 센터 개소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4.08.22 18:00
수정 2024.08.22 18:00
입력 2024.08.22 18:00
수정 2024.08.22 18:00
군포시는 21일 군포시장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군포시장애인센터 내 1층에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장애인 가족 상담 및 사례관리, 장애인 가족역량강화 사업, 장애인 가족돌봄 및 휴식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대 사회 들어 가족관계가 해체되고 전통적인 가족의 공동체 모습이 붕괴되어 가는 와중에 평생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가족이 겪는 어려움은 커져만 가고 있다"며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안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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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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