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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주민의견 청취'…12개 동서 '주민총회' 열기로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4.08.19 10:40 수정 2024.08.19 10:44

군포시가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주민총회를 연다ⓒ

경기 군포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2개 동에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신의 목소리가 마을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견을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치활동에 기여할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각 동에서 중장기 발전계획(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선포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23일 산본2동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 군포 2동을 끝으로 12개 동을 돌아가며 주민총회를 연다.


군포시 관계자는‘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단순히 행정의 수혜자가 아닌 자치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주체가 되는 자리’라며"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생활 밀착형 주민참여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시민들의 협력과 참여가 군포 발전의 핵심’이라며 이번 주민총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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