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고려대 최종 우승, 시청률 4.9%로 마무리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1.07.19 09:31
수정 2021.07.19 09:32
입력 2021.07.19 09:31
수정 2021.07.19 09:32
2049 타깃 시청률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
'뭉쳐야 쏜다'가 농구 부흥을 위해 달린 7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5.3%, 전국 기준 4.9%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3.0%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게인 농구대잔치'의 마지막 이야기와 함께 기아자동차 팀과 마지막 승부를 펼친 상암 불낙스의 작별 인사가 그려졌다.
꼴찌만은 면하겠다는 상암 불낙스와 기아자동차 팀의 투지가 긴장감을 형성했다. 악전고투 끝에 승리는 기아자동차 팀이 차지하면서 3주간 진행된 농구 전설들과 함께한 '어게인 농구대잔치'이 끝을 맺었다.
대회가 끝난 후 허재 감독은 "상암 불낙스로 한 팀이 되어 열심히 뛰어준 전설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농구 인기에 발판을 마련해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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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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