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 ‘신병3’ 출연…반전 매력의 중대장 역
입력 2024.12.03 09:41
수정 2024.12.03 09:41
2025년 공개 예정
배우 오대환이 ‘신병3’에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3일 솔앤피플 측은 오대환이 드라마 ‘신병3’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동명의 애니메이션에서 출발한 드라마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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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 스토리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시즌 3으로 돌아온 ‘신병’에서는 어느덧 상병을 향해 달려가는 박민석(김민호 분)의 새로운 군생활이 그려질 예정이다.
솔앤피플 측에 따르면 오대환은 극중 중대장 조백호 역을 맡았다. 조백호는 엄격, 근엄, 진지해 보이는 비주얼과는 반전되는 사랑과 인자함이 넘치는 인물이다. 오대환은 반전 매력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로 변신해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전승훈, 이수지는 물론, ‘뉴페이스’ 김동준, 김요한과 특별한 호흡으로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병3’는 오는 2025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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