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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호, 쿠팡 플레이 '어느 날' 출연…김수현·차승원과 호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1.06.03 09:28 수정 2021.06.03 09:28

8부작 드라마, 11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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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움 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지호가 쿠팡플레이의 첫 한국 드라마 ‘어느 날’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타리움 엔터테인먼트는 "정지호가 기존에 보여줬던 연기와는 180도 다른 매력의 국과수 직원 캐릭터로 변신하여,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리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3일 전했다.


정지호는 2009년 연극 '보고싶습니다'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과 연극, 드라마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어느 날'은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8부작 드라마다. 11월 공개 될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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