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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시뮬레이션 게임 추가 등판…4월말 복귀 유력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1.04.09 09:59 수정 2021.04.09 10:09

빅리그 복귀 위한 최종 점검

김광현. ⓒ 뉴시스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시뮬레이션 게임을 한 차례 더 소화한 뒤 복귀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사장은 9일(이하 한국시각)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개막전을 앞두고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김광현은 복귀하기 전 한 차례 더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불펜투구를 하다가 등 통증을 호소해 훈련을 중단했고, 결국 개막을 앞두고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후 김광현은 지난 7일 두 번째 시뮬레이션 게임서 5이닝 동안 6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복귀에 속도를 높였다.


당초 그는 4월 중순 정도 복귀할 것으로 보였지만 한 차례 시뮬레이션 게임을 더 소화할 것으로 보이면서 4월 말 경에 빅리그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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