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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우리G PIMCO다이나믹멀티에셋(주혼) 펀드’, 투자매력 부각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1.02.26 15:19
수정 2021.02.26 15:19

현대차증권은 글로벌 주식·채권·리츠 등에 투자하는 ‘우리G PIMCO다이나믹멀티에셋(주혼) 펀드’를 추천했다.ⓒ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변동성 장세에서 유리한 투자 상품으로 글로벌 주식·채권·리츠 등에 투자하는 ‘우리G PIMCO다이나믹멀티에셋(주혼) 펀드’를 추천했다.


최근 투자시장은 연초 가파른 상승 이후 큰 변동성을 겪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해 주요국에서 재정정책을 펴고 있고 첨단기술의 발전,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부상 등으로 시장의 투자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는 장기 전망이 대다수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오른 시장의 과열을 부정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맞선다. 지난해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100%를 넘어섰고 개인투자자 거래비중은 65%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 면역이 강하지 않는 가운데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으로 이어진다.


이에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멀티에셋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주는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우리G PIMCO다이나믹멀티에셋(주혼) 펀드’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PIMCO가 직접 운용하는 다이나믹멀티에셋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원펀드는 2016년 2월에 설정돼 약 5년 간의 트랙 레코드를 갖고 있다. 연간 타겟수익률은 5% 내외로, 글로벌 주식과 다양한 지역 및 다양한 등급의 글로벌 채권·리츠·실물자산·대체자산 등 글로벌 멀티에셋을 활용해 동적 자산배분을 실행한다.


최근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주식 비중 30%, 채권 평균 듀레이션 1.3년 내외로 25%, 금 5.9% 등 다양한 자산군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상으로는 작년말 기준으로 미국(33%), 중국(16%), 독일(11%), 일본(10%)에 투자하고 있다. 원펀드는 설정일 이후 5년간 연평균 수익률 약 8%를 기록 중이고 변동성은 4.6% 수준으로 양호하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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