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T, 올해 해양수산 사업화 유망기술 발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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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 이하 KIMST)은 해양수산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유망기술을 선정하고 기술마케팅을 지원하는 ‘해양수산 사업화 유망기술 발굴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 마케팅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한다. 온라인에서는 제작한 기술소개서(SMK, Sales material Kit)를 해양수산 기술거래 온라인 플랫폼인 OCEAN TECH TRADE에 업로드해 홍보하고 오프라인에서는 기술이전 설명회, 기술매칭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기술 이전을 희망하는 대학, 연구기관, 기업, 개인은 오는 19일까지 사업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양식은 KIMST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KIMST 관계자는 “작년에 적극적인 기술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술이전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유망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술 마케팅까지 연계 지원함으로써 해양수산 분야 기술거래 촉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