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거래일 연속 하락한 코스피, 美 금리 부담에 투심 제한 [시황]
입력 2026.09.30 15:58
수정 2026.09.30 15:58
6838.04 마무리…외인·기관 동반 팔자
시총 상위株 혼조세…삼전↓SK스퀘어↑
코스닥, 기관·개인 매수에 상승…855.91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종가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장 초반 1% 이상 올랐으나, 미국 국채금리 부담에 투자심리가 제한되며 소폭 하락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77포인트(0.48%) 내린 6838.0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2.66포인트(1.06%) 오른 6943.47로 개장했으나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고, 이달 28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조166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520억원, 7680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47%)와 삼성전자우(-4.31%)·삼성전기(-0.98%)·현대차(-1.43%)·KB금융(-2.71%)·삼성생명(-2.93%) 등이 내렸다.
반면 SK하이닉스(0.62%)·SK스퀘어(1.88%)·LG에너지솔루션(1.28%)·삼성바이오로직스(0.43%) 등은 올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1포인트(0.72%) 오른 855.91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장보다 4.98포인트(0.59%) 높은 854.78로 출발한 뒤 강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488억원, 118억원 사들였고 외국인은 677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는 심텍(-1.25%)과 리노공업(-0.14%)을 제외한 8종목에 빨간불이 켜졌다.
주성엔지니어링(4.73%)과 이오테크닉스(4.94%)의 강세가 부각된다. HLB(3.11%)와 에코프로비엠(2.83%)·에코프로(2.28%)도 올랐다.
원익IPS(0.92%)·알테오젠(0.39%)·레인보우로보틱스(0.36%)는 강보합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