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소속사 대표·매니저, 코로나19 확진…멤버들은 음성 판정
입력 2020.12.02 18:07
수정 2020.12.02 18:07
걸그룹 베리굿의 소속사 대표와 현장 매니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TG엔터테인먼트는 2일 “소속사 대표와 현장 매니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에 지난 1일 멤버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리굿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대표와 현장 매니저와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 돼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한다.
소속사는 “다시 한번 추가 감염의 위험이 있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있는지 재조사하고,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