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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제약, 28% 급등…코스닥 시총 2위 등극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0.11.25 13:29
수정 2020.11.25 13:29

코로나 치료제 임상 완료 소식에…셀트리온헬스케어도 16% 상승

셀트리온 제약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셀트리온제약이 28% 급등하면서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 2위로 뛰어올랐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제약은 전장보다 3만8700원(28.19%) 급등한 17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800원(16.83%) 상승한 1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셀트리온제약은 6조3026억7200만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해 코스닥 전체 2위로 뛰어올랐다. 전날 시총 2위였던 씨젠은 4조7326억1700만원으로 4위까지 내려갔다. 현재 시총 3위는 4조9284억8400만원을 기록한 에이치엘비다.


이날 셀트리온 형제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CT-P59'의 글로벌 임상 2상이 완료됐다는 소식 때문이다. 총 3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 2상 중간 결과가 나오면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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