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코리아자동차마켓' 참가
입력 2020.10.29 16:47
수정 2020.10.29 16:47
완성차 5사 참가해 각종 할인 프로모션 진행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코리아자동차마켓’ 행사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작년보다 620여개가 증가한 1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2016년 개최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5개사가 참여해 각종 할인 프로모션(무이자할부, 무상보증기간 연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중에 자동차 내수판매가 증가해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국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자동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별소비세 70% 인하, 노후차폐차지원프로그램 재시행 등 내수진작방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