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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저축은행, 2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BBB+ 유지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입력 2020.10.20 16:28 수정 2020.10.20 16:29

한신평, BBB+(안정적) 신용등급 부여…"독립 저축은행 중 최상"

포트폴리오 안정성 및 리스크 관리능력 인정…"고객경영 최우선"

모아저축은행 전경ⓒ모아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전경ⓒ모아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업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평가받았다.


20일 모아저축은행에 따르면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는 모아저축은행에 BBB+(안정적)의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이는 은행 계열 및 금융 그룹에 속하지 않은 독립 저축은행 가운데 최상위 등급이다.


해당 신평사는 이같은 신용등급 산정 이유로 시장 지위가 양호하고, 담보 대출 위주로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이며, 수익성이 우수하고 재무 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점을 들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자산 규모 2조 원대의 순수 토종 자본 저축은행이다. 외환위기와 저축은행 사태, 금융위기 속에서도 인수 합병을 거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해 왔다. 자산 규모 10위권 저축은행 중 올해 유일하게 신규 지점을 개설하고,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신입 사원을 채용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김상고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 회장은 “코로나로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임직원 모두가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최고 수준의 신뢰를 받는 저축은행답게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멈추지 않고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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