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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2명 나왔던 의정부백병원…환자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입력 2020.09.22 18:41 수정 2020.09.22 18:41

내일부터 외래진료 정상화…일부 층 격리 유지

보호복을 갖춰 입은 방역요원이 방역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보호복을 갖춰 입은 방역요원이 방역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의정부백병원에서 모든 환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외래 진료가 중단됐던 의정부백병원은 내일부터 정상 진료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 20일 해당 병원에서는 간호조무사로 일하던 A씨와 간호사인 B씨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보건당국은 진단 검사 대상을 퇴원 환자와 보호자로 확대하고 총 308명을 추가로 검사했다. 이 병원을 방문했던 배달원, 퇴원 환자 등 12명을 추가로 확인, 진단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재검사한 직원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23일부터 외래 진료 등 병원 운영을 재개하되 A씨가 근무하던 5층은 격리 상태를 유지하도록 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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