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LH, 건설산업 분야 청년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공모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입력 2020.09.14 11:52 수정 2020.09.14 11:53

청년세대 건설 분야 창업 등 총 3가지 분야 공모 접수

최종 선발된 10개 팀에 창업 자금 지원 및 창업 성공 지원프로그램 제공

ⓒLH ⓒLH


LH는 ‘LH Good Job Plan’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창업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LH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LH는 청년 창업가 및 강소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신성장 기술 분야 창업 유도를 통한 건설 산업 혁신과 고용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본 사업을 시행해 왔다.


공모 분야는 ▲청년세대 건설 분야 창업 아이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신성장 기술 아이템 ▲창업 및 강소기업 도약을 위한 전 산업 분야 우수 아이템이다.


특히, 올해는 프롭테크 등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춘 우수한 사업 계획을 가진 청년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프롭테크(Prop-Tech)는 부동산(Property) +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다.


이번 공모는 14일 공고 및 10월19일부터 3일간 전자우편 접수로만 진행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및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 후에는 사업 수행능력, 시장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총 10팀(예비창업 5팀, 스타트업 5팀)이 선발되며, 이들에게는 창업 자금 지원, 해당 분야 전문교육, 각 아이템 별 전문가 멘토링 등 성공적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률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LH가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업과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혁신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