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에게 후원금 1억원 전달
입력 2020.08.11 09:07
수정 2020.08.11 09:07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광복회관에서 광복 75주년을 맞아 후원금 1억원을 광복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김원웅 광복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며 “창립 121년의 역사를 이어온 민족정통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은 순국선열의 고귀하고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대한민국 금융을 지키는 튼튼하고 뿌리깊은 나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