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개봉 나흘 째 '100만 돌파'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08.08 11:32
수정 2020.08.08 11:33
입력 2020.08.08 11:32
수정 2020.08.08 11:33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나흘 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8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누적 관객 수가 오전에 약 107만8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 흥행 속도는 '아저씨'(2010)의 개봉 6일, '독전'(2018)의 개봉 5일보다 빠른 기록이고,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전작 '신세계'(2013) 및 황정민의 전작 '공작'(2018)과 동일한 흥행 속도다.
지난 5일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첫날 34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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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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