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2~24일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입력 2020.07.16 10:17
수정 2020.07.16 10:18
엔진, 냉각수, 오일류, 타이어, 브레이크 등 장거리 여행 필수사항 점검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자동차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차 전국 22개 직영서비스센터와 1369개 블루핸즈, 기아자동차는 전국 18개 직영서비스센터 및 798개 오토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현대·기아차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 주요 부품 점검 서비스를 마련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기간 중 현대·기아차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Hyundai’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제네시스 고객의 경우 제네시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SMS로 쿠폰을 받아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꾸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 전 체계적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