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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 이중엽 대표, 인피니트 남우현 취중폭행 논란에 “죄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7.14 16:27 수정 2020.07.14 16:27

ⓒSNS ⓒSNS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가 SNS 라이브 중 부적절한 언행을 보인 것에 대해 사과했다.


14일 이 대표는 공식 홈페이지에 “먼저 SNS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린 경솔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아무리 격의 없는 사이라도 라이브 방송에서 해서는 안 될 언행이었으며, 영상 내용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 있었던 두 아티스트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언행에 주의하겠다. 죄송합니다”며 거듭 사과했다.


앞서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술자리에 있던 이 대표가 남우현에게 “네 얼굴 최악이야” “이 XX” 등의 발언을 하는 것은 물론, 남우현의 모자를 내리치는 등의 행동을 해 논란이 됐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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