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콘택트 2020 서머’, 139개국 팬들과 함께 하는 7일간의 여정

ⓒCJ ENM

CJ ENM이 26일까지 일주일간 주최하는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2020 서머’(KCON:TACT 2020 SUMMER)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역대 KCON 무대들을 모아보는 라이브 스트리밍, 시간별 최초 공개되는 K라이프스타일 관련 콘텐츠, 밤 10시부터 시작하는 콘서트와 밋앤그릿까지 4시간 이상의 생방송을 포함해 600여개의 콘텐츠들로 하루 24시간이 가득 채워졌다. 이에 총 139개국의 K컬쳐 팬들이 ‘케이콘택트 2020 서머’를 함께 하며 언택트 공연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일은 이달의 소녀·몬스타엑스·더보이즈·김재환이, 21일은 크래비티·여자친구·있지(ITZY)·JO1·펜타곤이 다양한 히트곡과 온라인 컬레버레이션, 온라인 팬미팅, 팬피처링 스테이지 등 특별한 무대들을 선보였다.

온라인 팬미팅에서는 팬들의 채팅 참여도가 반영되는 ‘AR타워’가 구현됐다. 실시간 채팅이 늘어날수록 각 아티스트의 AR 타워가 점점 채워지며 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아티스트는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팬들의 실시간 화면을 보며 인사를 나눴고, 준비된 다양한 코너들을 진행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슈퍼챗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유네스코 ‘러닝 네버 스톱’(Learning Never Stops) 캠페인에 기부되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교육에서 소외된 전 세계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다이아 티비와 공동제작하는 ‘케이콘택트 2020 서머’의 ‘케이콘 스튜디오’에서는 매일 새로운 아티스트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매일 한 편씩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22일 ‘케이콘택트 2020 서머’는 오후 10시 에버글로우, 아이즈원, 온앤오프, SF9,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무대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