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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에스원과 ‘무인주차 솔루션’ 출시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06.22 09:39 수정 2020.06.22 09:39

긴급상황 발생 시 전국 100여개 지사서 출동

카카오모빌리티가 22일 에스원과 손잡고 ‘카카오 T’ 주차 서비스에 에스원의 건물관리·주차장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무인파킹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들이 서비스 출시 소식을 알리는 모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22일 에스원과 손잡고 ‘카카오 T’ 주차 서비스에 에스원의 건물관리·주차장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무인파킹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들이 서비스 출시 소식을 알리는 모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22일 에스원과 손잡고 ‘카카오 T’ 주차 서비스에 에스원의 건물관리·주차장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무인파킹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8년 ‘스마트 파킹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카카오 T 주차에 원격대응과 긴급출동 서비스를 접목한 무인파킹 솔루션을 론칭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카카오 T 앱에서 본인이 원하는 주차장을 선택하면 카카오내비 앱이 자동 실행돼 경로를 안내한다. 카카오 T 앱에 사전 입력한 결제 정보를 통해 자동으로 정산이 이뤄지기 때문에 멈출 필요 없이 출차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관리자가 편리하게 주차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일별, 시간대별로 서비스 주차공간을 조정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평일에는 오피스 빌딩 입주사 임직원들을 위해 카카오 T 앱에 노출되는 주차공간을 줄이고, 주말에는 늘리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주차 설비에 대한 점검과 업데이트가 원격으로 가능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주차 설비 장애, 화재와 같은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에스원의 전국 100여개 지사에서 신속하게 출동해 현장 대응도 가능하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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