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케이블 CEO와 유료방송 현안 논의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06.19 16:05 수정 2020.06.19 16:05

올바른 미디어 생태계 발전 당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에서 네 번째)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인근 식당에서 열린 ‘케이블TV 업계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한오 금강방송(군산익산) 대표, 윤철지 서경방송(진주) 대표, 이정환 현대HCN 상무, 최 장관,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김태율 CMB 대표,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 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에서 네 번째)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인근 식당에서 열린 ‘케이블TV 업계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한오 금강방송(군산익산) 대표, 윤철지 서경방송(진주) 대표, 이정환 현대HCN 상무, 최 장관,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김태율 CMB 대표,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 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케이블TV 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유료방송산업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상파 재송신료의 공정한 대가 산정 필요성 ▲방송과 통신의 결합서비스 판매 시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 필요성 ▲지역 채널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기영 장관은 최근 유료방송업계의 대형 인수·합병(M&A) 흐름에 대해 미디어 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혁신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정부는 시장구조 변화과정에서 미디어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공정한 경쟁과 상생발전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케이블TV 업계도 경쟁력 제고를 위해 콘텐츠 투자를 확대하고,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의 상생협력 관계 유지를 통해 미디어 생태계가 올바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