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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풀무원, 중국식품사업 첫 흑자 소식에 강세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0.06.02 09:12 수정 2020.06.02 09:12

풀무원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풀무원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풀무원이 중국 식품 시장 진출 이후 첫 흑자를 거뒀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9시 10분 현재, 풀무원은 전 거래일보다 1300(8.31%)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풀무원은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이 올해 1분기 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6.6%다. 중국 시장 진출 이후 10년 만에 첫 분기 흑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비대면 구매가 확산돼 이커머스, 온·오프라인 결합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73% 성장했다. 개별 품목으로는 주력인 파스타가 180%, 두부가 6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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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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