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오송역 전차선로 장애…경부선 상하행 운행 지연
입력 2020.05.29 17:40
수정 2020.05.29 17:41

29일 KTX 오송역 경부선 전차선로에 이상이 생겨 1시간 넘게 KTX와 SRT가 지연 운행 되고 있다.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6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KTX 오송역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선로에 문제가 생기면서 경부선 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경부선 상행선도 복구 작업 영향으로 지연 운행되고 있다.
한국철도는 “호남선·전라선은 정상 운행 중이며, 복구가 완료되기까진 1~2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