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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부터 '반값'에 영화 본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입력 2020.05.28 09:36 수정 2020.05.28 09:37

ⓒ영진위 ⓒ영진위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침체된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4일부터 6000원 할인권을 배포한다.


영진위는 "내달 4일부터 3주간 6000원권 할인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슬기로운 영화관람 캠페인 '극장에서 다시, 봄'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극장의 활성화를 통해 영화산업 전반의 피해를 극복하는 동시에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 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권을 사용한 사전 예매는 6월 1일부터 전국 대부분 극장에서 가능하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매주 1인 2매씩 3주간 최대 6매의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발급, 사전 예매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씨네Q는 현장 및 사전 예매 시 선착순으로 매주 1인 4매까지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권의 적용 범위는 해당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영 중인 영화로 제한된다. 극장에 따라 카드사, 통신사의 중복할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멀티플렉스에 속하지 않는 비계열 극장들도 개별 극장마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각 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고 영진위는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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