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오는 14일부터 '봄맞이 초특가전' 진행
입력 2020.04.13 17:18
수정 2020.04.13 17:18
주방용품·가전·패션 등 인기 상품 최대 40% 할인
현대홈쇼핑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봄맞이 초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 패션 상품을 비롯해 주방용품·가전·식품·패션 등 인기 상품 총 24개 품목을 선정해 종전 방송 판매 가격보다 최대 40% 할인해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현대홈쇼핑이 지난 3월 주문액을 분석한 결과, 주방용품 주문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1%늘었고, 같은 기간 식품은 주문액이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현대홈쇼핑은 오는 14일 오전 6시에 진행하는 ▲'앤클라인 이너 블라우스(20% 할인)' 방송을 시작으로 ▲쿠쿠밥솥(4.14, 오후 12시, 20% 할인) ▲천하일미 새우(4.14, 오후 4시, 20% 할인) ▲김정배명인 젓갈(4.14, 오후 5시, 앱 주문시 10% 할인) 등 다양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대홈쇼핑의 명품 고정 프로그램 '클럽 노블레스'도 14일과 15일, 이틀간 ▲버버리 핸드백 ▲구찌 백팩 등 20여 종 상품을 종전 방송 판매가 대비 20~30% 할인 판매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고객들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최근 가전·주방용품 등이 주문액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난만큼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