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2020 사전투표] 오후 1시 현재 5.98%
입력 2020.04.10 13:40
수정 2020.04.10 14:01
262만 9298명 투표
2018년 지방선거 같은시각 4.49%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5.9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4399만4247명의 선거인 중 262만9298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1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9.61%를 기록했고, 전라북도가 8.97%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로 4.81%로 나타났다.
앞서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 첫날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은 4.49%였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전국에는 총 3508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