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JTBC '허쉬' 주연…황정민과 호흡
입력 2020.03.25 09:16
수정 2020.03.25 09:16
배우 임윤아가 JTBC 새 드라마 '허쉬'(가제)의 주연으로 나선다.
'허쉬' 제작사 키이스트는 측은 "주인공 이지수 역에 임윤아가 캐스팅됐다"고 25일 밝혔다.
'허쉬'는 신문사를 배경으로 직장인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경계의 딜레마를 그리는 오피스 드라마로 소설 '침묵주의보'를 원작으로 한다. 임윤아는 2017년 '왕은 사랑한다' 이후 3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임윤아가 맡은 이지수는 면접에서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성격을 가진 인물. 인턴 기자가 된 그는 멘토로 한준혁(황정민)을 만나 진짜 기자가 되려는 꿈을 꾼다.
키이스트는 "임윤아는 인턴의 패기와 열정 가득한 에너지를 시청자에게 전할 예정"이라며 "진짜 기자로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한층 성숙한 연기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허쉬'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