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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북 영주·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사망…총 사망자 46명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입력 2020.03.07 12:03 수정 2020.03.07 12:03

영주 77세 남성·대구 78세 남성 사망

대구 사망자는 평소 기저질환 없어

코로나19 사망자 총 46명으로 늘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시인재개발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서초구 공무원과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시인재개발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서초구 공무원과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에 거주하는 77세 남성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고, 대구광역시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해 총 사망자 수가 46명으로 늘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7일 영주시에 거주하는 남성이 자가격리 중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숨졌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검체를 체취했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병으로 중풍을 앓고 있었으며,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에서는 기저질환이 없던 환자가 사망했다. 전날(6일) 오전 경북대병원에서 사망한 78세 남성이 사망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6명이 됐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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