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선알미늄, 이낙연 종로 출마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20.01.23 09:45
수정 2020.01.23 09:46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서울 종로 출마 기대감에 남선알미늄이 강세다.
23일 오전 9시 33분 현재 남선알미늄은 전일 대비 240원(5.81%) 오른 4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삼환기업의 모회사인 SM그룹 계열사다. 이낙연 전 총리의 친동생이 계열사인 삼환기업 대표로 재직했다가 지난해 11월에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현재 고문으로 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묶이고 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은 이 전 총리에게 4·15 총선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직과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제안했으며 이 전 총리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고 민주당은 전했다. ‘당의 입장을 따르겠다’는 이 전 총리의 기존 입장을 고려할 때 종로 출마는 사실상 확정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