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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우주안 럽스타그램?…사진 올렸다가 '삭제'

부수정 기자
입력 2019.08.01 09:07 수정 2019.08.01 09:46
가수 강타와 레이싱 모델 우주안이 입을 맞추는 영상이 공개됐다가 삭제된 가운데, 강타의 소속사 측은 "이미 끝난 인연"이라고 말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가수 강타와 레이싱 모델 우주안이 입을 맞추는 영상이 공개됐다가 삭제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강타는 우주안과)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우주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함께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찜질방에 나란히 누운 채 장난을 치고 있다.

강타는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고 했고, 우주안은 "고객님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타는 우주안에게 다가갔고 입맞춤했다.

인터넷에서 이 영상이 퍼지자 우주안은 영상을 삭제했다.

우주안은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로 강타와는 11살 차이다. 서울모터쇼 혼다 레이싱모델, 서울모터쇼 레이싱모델,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캐논 모델로 활동한 그는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우수 인기모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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